Witches 룰 간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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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Legacy - The Starship 룰 간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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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이 진행되는 동안 당신은 잃어버린 유물이 발견되지 않도록 숨기거나 다른 플레이어를 게임에서 탈락시키기 위해 카드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덱에 카드가 떨어지면 탐색 단계가 시작되며, 가장 먼저 잃어버린 유물을 찾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만약 아무도 찾지 못하면 모두가 패배하게 됩니다.
게임 준비
16장의 카드를 모두 섞어 보이지 않게 엎어둡니다. 이것을 덱이라고 합니다.
덱 맨 위 카드 한 장을 덱 옆에 뒤집어 놓습니다. 무슨 카드인지 보면 안됩니다. 이것을 폐허라고 부릅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덱 맨 위에서 카드 한 장씩 가져가 손에 쥡니다. 이것을 핸드라고 부릅니다. 핸드는 자신만 확인 가능하며 다른 사람이 보지 않도록 합니다. 선 플레이어를 정합니다.
주의
기본적으로 모든 정보는 비공개입니다. 자신의 핸드만 볼 수 있고, 그 이외에 폐허와 다른 이의 핸드는 볼 수 없습니다.
게임 방법
선 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턴을 진행합니다. 턴 진행은 덱이 비거나 모두 탈락하고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진행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이 시작되면 다음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1. 카드 드로우 : 덱 맨 위에서 카드 한 장을 가져와 자신의 핸드에 추가합니다. 이제 당신의 핸드는 두 장이 되었습니다.
2. 카드 플레이 : 두 장의 카드 중 한 장을 골라 자신의 앞에 카드 내용이 보이도록 내려 놓습니다.
3. 카드 효과 : 방금 사용한 카드의 효과를 수행합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효과라도 반드시 적용해야 합니다. (자신이 탈락하더라도)
4. 턴 종료 : 자신의 턴을 종료합니다. 덱에 카드가 한 장이라도 남아있으면 다름 플레이어에게 차례가 넘어갑니다. 만약 덱이 비어 있다면 탐색단계가 시작됩니다.
카드 플레이시 내려놓는 카드는 사용한 순서를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잘 포개어 놓습니다. 이것은 지금 쥐고 있는 카드가 무엇인지 다른 사람이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탈락
어떤 카드는 플레이어를 게임에서 탈락시킵니다. 탈락된 플레이어는 손에 쥔 카드를 자기 앞에 카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내려놓습니다. 이때 카드 효과는 사용되지 않고 게임에서 빠집니다. 탈락한 플레이어는 더 이상 턴을 수행하지 못하고 탐색단계에 참여하지도 못합니다.
만약 탈락한 플레이어가 잃어버린 유물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카드는 내려놓지 않고 덱에 넣은 다음 덱을 섞습니다.
탐색단계가 시작되기 전 한 명의 플레이어만 남고 모두 탈락한다면 남은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됩니다.
탐색단계
턴이 종료된 다음 덱이 비어있으면 탐색단계가 시작됩니다.
탐색단계에서는 각자 핸드에 있는 카드의 숫자 (좌상단에 있는 탐색 속도)가 낮은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자신의 핸드를 보여줄수는 없으므로 숫자를 불러서 진행합니다. "1번 가진 사람? 없어? 2번 가진 사람? 3번 가진 사람..." 이런 식으로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주의
만약 여러 사람이 같은 숫자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아무도 탐색단계를 진행하지 못하고 다음 숫자로 넘어가게 됩니다. 숫자 대신 X가 적힌 카드도 탐색단계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탐색 방법
탐색이란 잃어버린 유물일거라 추측되는 카드를 골라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탐색할 때 다음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 자신을 포함한 플레이어의 핸드에 있는 카드
- 폐허에 있는 카드 중 하나
공개할 카드를 선택했으면 모든 플레이어가 볼 수 있도록 카드 내용을 공개한다.
만약 잃어버린 유산이라면 탐색한 플레이어가 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아니라면 다음 탐색 순서인 플레이어가 탐색한다.
만약 당신이 잃어버린 유산 카드를 핸드에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자신의 핸드를 탐색하여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보다 탐색 속도가 빠른 다른 플레이어가 당신 핸드를 먼저 탐색하게 되면 그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각 플레이어는 탐색단계동안 단 한번 탐색할 기회를 가지며 탈락한 플레이어는 탐색할 수 없다.
만약 아무도 잃어버린 유산을 찾지 못한다면 모두가 패배하게 된다.
카드 교환
당신은 당신 핸드의 카드와 다른 카드를 교환하는 효과를 적용할 때, 교환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카드를 교환할 것인지 말것인지를 말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원한다면 탁자 밑으로 카드를 숨겨 당신이 카드를 교환하는 것처럼 행동해도 된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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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에 새로 생긴 라멘집
산본 중심상가에는 일본식 라멘을 먹을만한 곳이 없다.
한숲 사거리쪽 2층에 하나 있는데 다시 가고 싶지 않을만큼 처참한 맛을 보여줬기 때문에 산본에서는 라멘 먹을 복이 없나보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산본역 근처 롯데시네마(아마 조만간 이전할꺼 같지) 건물 1층에 얼마전 라멘집이 오픈한걸 알게 되었는데 한번 가야지 생각만 하고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어제 애기 돌사진 찍고 늦은 점심을 먹을겸 아내와 함께 방문했다.
국물이 약간 짜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진해서 좋았다. 하지만 국물 양이 너무 적다. 국물이 적다고 했더니 '원래 이러면 안되는데 사장님 안계셔서...' 라며 국물을 더 주셨는데 그제서야 다른 라멘집 국물양 정도에 맞춰졌다. 라멘이 처음 나오면 국물이 마구 끓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뜨거운 돌맹이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딱 보고는 무슨 짓인가 싶었다. 전골도 아니고... 먹는데 귀찮기만 하다. 국물은 추가되지 않는데 면은 리필이 된다. 하지만 국물 양이 적어서 리필해 먹을수가 없을꺼 같다. 그리고 고명이 너무 부실하다. 달랑 고기 하나랑 달걀이 끝이다. 다른 유명 라멘집에서의 푸짐한 고명과는 거리가 멀다.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과 서빙하시는 분은 매우 친절, 하지만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이 모든 참사의 원인은 사장의 마인드가 아닌가 싶었다.
총평, 악평같아 보이지만 라멘 자체의 맛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잔머리를 굴려서 겉만 번지르르 하게 보이려고 노력한거 같아 아쉬웠다. 좀 더 라멘 자체로 승부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맛이 괜찮은데 쓸데없는 부분 때문에 점수 깍인 것 같다. 하지만 라멘 자체는 나쁘지 않으니 산본에서 라멘이 땡길 때 찾아가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한다.
아, 그리고 저 뜨거운 돌맹이는 그냥 뺐으면 좋겠다. 국물 양이 적다보니 돌맹이의 역할보다는 국물 양 늘리려는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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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실패 이유는?
1. 야채를 너무 크게 썰었다.
2. 밀가루 양이 적어 굽는 동안 뭉쳐있지 못하고 산산히 흩어졌다.
오늘의 교훈
멋대로 하지 말고 자료를 찾아서 공부를 한 다음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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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여~
우리 이제 헤어질 때가 된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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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츠로입니다.
보드엠에 재고가 없어서 위펀에서 구입했는데 구입하고 난 다음에 보드엠에 재입고 되었더군요. 이런 사실이 안타까운 이유는 위펀에서 보내준 츠로 박스가 찌그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 소장하고 계속 플레이 할 생각이라 교환 요구를 할 생각은 없지만 판매자의 무성의함에 조금 화가 나더군요. 아무튼 각설하고...
타일을 놓아가며 상대를 탈락시키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타일은 내 말이 놓인 앞에만 놓을 수 있고 손에 쥔 3장의 타일 중에 적당한 것을 골라서 놓아야 합니다. 타일을 놓은 다음 자신의 말 또는 방금 놓은 타일로인해 길이 연결된 상대방의 말까지 모두 해당 길의 끝까지 움직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보드판 밖으로 이동하면 탈락하게 되죠. 그런 다음 타일 덱에서 타일 한 장을 손으로 가져옵니다.
게임보드와 말, 그리고 타일의 이미지와 색감이 맘에 듭니다. 타일 품질이 약간 우려되지만 어쩌겠습니까? ㅠㅠ
2인은 넓은 게임보드 때문에 싱거울꺼 같지만 만나지 않기 위해 외곽으로 돌다가 잘못하면 자살(?)의 길로 강제 이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긴장해야 합니다. 물론 사람이 적당히 많으면 더 재미있고 정신없는 진행이 되겠지요. 2인과 3인을 해봤는데 4, 5인이 더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게임에서는 8세 이상을 권장하지만 보드게임 긱에서는 6세 이상이면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더군요. 그만큼 규칙이 쉽고 진행이 직관적입니다. 게임 시간도 짧아서 몇 번 연속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부담이 없어요. 아마 2, 3 게임은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모님 찾아뵐 때 가지고 가서 같이 해도 좋을꺼 같아요. 2인에서 8인까지 참여 가능하기 때문에 떠들썩하게 모여서 즐기는 것도 부담없을꺼 같습니다.
좋은 게임 하나 만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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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맨그로비아
맨그로비아 구입 후 테스트를 겸한 첫번째 플레이입니다. 근래 봤던 게임 중에서 컴포넌트가 가장 이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을 하는 동안은 머리 쓰느라 이쁜지 아닌지 생각할 겨를이 없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놓고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라 색감이라던지 배색이라던지 하는 지식은 없지만 딱 봐도 게임보드의 화사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른 컴포넌트와 구분이 명확하고 게임 도중에 눈이 피곤하지 않도록 한 잘 설계된 배색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 고급지게 생긴 컴포넌트가 게임 가격 상승에 한 몫을 톡톡히 했겠지만 게임 도중에 이 정도의 비쥬얼을 보여준다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물론 싸게 나오면 더 좋겠지만요... ^^
부족의 새로운 리더가 되기 위해 자신이 부족을 얼마나 잘 번영시킬 수 있는지를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룰북 참고하시길.... ^^
행동 선택 칸이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하나의 행동칸마다 두가지 행동이 가능하며 그 순서를 행동 칸 주위를 항해하는 조각배가 멈추어 지시한다는 설정 자체가 매우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아뮬렛을 주머니에서 빼고 넣는건 좀 귀찮더군요.. 오두막 건설 자체에 약간의 카드 운(?)이 들어가기 때문에 두뇌를 풀가동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게임 중에서는 적당한 전략성을 갖춘 게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몇 번 더 해보고 싶지만 요즘 애기가 일찍 잠들지 않아서 기회가 생기지 않네요. 그래서 슬퍼요.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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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라이프 사이트에도 함께 게시된 글입니다.
한글 번역 품질이 엉망이란 소식에 몇 달 동안 구입을 포기했다가 며칠 전에
뱅 다이스와 스플랜더 턱박스를 구입하는데 배송비를 내기 싫어서 금액 맞추려고 넷러너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 넷러너 팬 여러분, 이거 농담인거 아시죠? ^^; )
메뉴얼과 카드 지문 중에서 테마와 관련된 (일부) 내용만은 영문 직독직해의 새로운 세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IT 분야에서 전설적인 번역서인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 한글판"에 비한다면 훌륭한 번역이죠.
영문판 넷러너 카드 지문 읽으면서 머리를 쥐어 뜯어본적이 있으시거나, 카드 영문 보면서 "그냥 다른거 하자"고 이야기하는
지인들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한글판 넷러너 구입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카드가 이렇게 담겨 있는데 영문판도 이런 식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뭔가 중고 구입한 기분도 나고....
폰트 문제를 지적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디자인 감각이 없는 관계로 큰 문제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
한글판은 좋은겁니다.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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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설빙'을 벤치마킹(?)한게 아닌가 싶은 '설리안' 티라미스 빙수, 가격은 11,000원
그리고 이건 '투썸 플레이스'의 티라미스 빙수, 정상 가격은 11,000원인데 이 날 2,000원 할인 받았다.
'투썸' 티라미스 빙수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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